[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무열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의 의리를 지켰다.
7일 프레인TPC 측은 “김무열이 6년을 함께 해 온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채결했다”라고 알렸다.
특히 프레인TPC측은 “김무열은 프레인TPC 설립을 함께한 이 회사의 1호 배우”라고 소개하며 “김무열과 함께 일하던 중 류승룡 배우까지 만나게 되면서 회사가 설립됐다. 김무열과는 회사의 역사보다 긴 6년을 함께해왔다”고 설명했다.
프레인TPC와 함께 일 한 지난 6년간 김무열은 영화 ‘은교’ ‘연평해전’ 등 7편의 영화,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등 10편의 공연에 참여했고,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연을 맡기도 했다.
최근 이정재 여진구와 함께 영화 ‘대립군’(정윤철 감독), ‘머니백’(허준형 감독)의 촬영을 마친 김무열은 뮤지컬 ‘쓰릴미’ 10주년 공연에 참여 중이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 출연을 확정,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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