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PD와 ‘내 딸 서영이’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2 새 주말 드라마가 제작 초읽기에 돌입한다.
7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석 PD와 소현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는 ‘황금빛 내 인생’이라는 가제로 캐스팅 등의 작업을 시작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제목처럼 따뜻한 가족 드라마.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청률 40%를 넘긴 두 주말 드라마의 일등공신이 힘을 합친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황금빛 내 인생’의 캐스팅을 따내기 위한 배우들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늦어도 7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 방송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9월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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