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제문이 음주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윤제문은 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제작보고회가 진행되기 전 먼저 기자들 앞에 섰다. 음주운전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한 것.
윤제문은 “몸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부분으로 실망을 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프, 배우분들께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뉘우쳤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저의 잘못 잊지 않고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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