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해피투게더’ 박민정 PD가 유재석에 대해 ‘KBS 도깨비’라고 표현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는 KBS2 ‘해피투게더’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세희 CP,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민정 PD는 15주년 특집에 대해 “연도로 따지자면 15주년은 지난해 11월이다. 하지만 10주년 특집은 준비하다 보니까 2012년 초에 방송했다. 그 시기에 맞춰서 저희도 이번에 15주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깨비’에 공유가 도깨비라면, KBS엔 유재석이 도깨비다. KBS에서 데뷔를 하기도 했고 2003년부터 MC를 맡았다. 유재석에게는 15주년이 명확하다. 여러 의미로 이번이 15주년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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