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26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에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라며 배윤정 결혼식 참석 인증샷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축하한다 윤정아~ 이쁜 아들 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연 일동~”이라고 축복 메시지를 덧붙였다.
배윤정도 결혼을 암시한 듯 이날 “20190926 ?”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친구와 소파에 편안하게 앉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과거 가수 겸 VJ 제롬과 이혼한 아픔이 있다. 그리고 본지 보도로 배윤정이 지난해 8월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 중인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배윤정도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연하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윤정의 새로운 가정에 주위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996년 백댄서로 데뷔한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EXID 티아라 등의 걸그룹 안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야마앤핫칙스 대표이며, Mnet ‘프로듀스101’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김우리, 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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