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예측불가 애드리브와 찰진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 접수에 나섰다.
지상렬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 4’(이하 너목보4)에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 치트키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지상렬은 ‘라디오스타’의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에 출연하여 염경환과의 불화설 해명 등 끝없는 에피소드와 예측불가 애드리브와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낸 찰진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평소 3,000 여장의 LP판과 턴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지상렬은 Mnet ‘너목보 4’에서 실력자들과 음치 출연자들의 진실의 무대에 환호를 보내며 리듬에 몸을 들썩이는 등 어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지상렬은 언어유희의 마술사다운 독창적인 멘트와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꽉 찬 존재감을 발휘하며 제2의 예능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상렬은 tbs FM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 라디오 DJ, t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팩트인스타’ MC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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