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AOA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 벅찬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AOA의 첫 단독 콘서트 ‘2017 AOA 1st CONCERT-ACE OF ANGELS’가 개최됐다. AOA는 ‘EXCUSE ME’, ‘사뿐사뿐’, ‘짧은 치마’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멤버별 차례로 인사한 AOA는 “‘ELVIS(데뷔곡)’로 데뷔한 후 이렇게 떨린 적이 처음이다. 하지만 날씨가 오늘 정말 좋다. 날씨 마저 우릴 축복해준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 “사실 시작하기 전에 너무너무 떨렸는데, 무대에 서니까 저절로 웃게 된다. 팬들 얼굴이 하나하나 다 보인다.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AOA는 ‘CHOCOLATE’ ‘OH BOY’ ‘빙빙’로 무대를 이어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