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앞둔 송중기의 다음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가 카카오M과 손을 잡고 독자 활동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카카오M 측이 부인했다.
카카오M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송중기 영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업계에서 카카오M은 핫이슈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상태다.
김민종-문상돈-박진경-권해봄 등 스타 PD를 대거 영입한 데다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쳐스를 인수하고, 스타 배우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건 업계에 파다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영입을 위해 배우들에게 고액의 계약금을 제시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7년 동안 몸담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12월 말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재계약 계획은 없으며, 송중기와 함께해온 김정용 부사장은 블러썸에 남기로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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