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SBS ‘강심장’ 흥행의 주역 박상혁 PD와 강호동이 다시 한 번 뭉친다.
16일 박상혁 PD는 TV리포트에 “강호동과 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는 정하지 못 했다. 강호동이 잘 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잘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 TV에서 5월 방송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PD는 2009년 ‘강심장’을 크게 히트시키며 스타 PD로 떠오른 주인공이다. 이후 ‘룸메이트’ ‘불타는청춘’ ‘신의 목소리’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도맡았으며 올해 1월 SBS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했다.
스타 PD와 스타 MC의 만남. 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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