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공효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대만을 사로잡았다.
공효진은 지난 3월 9일 디올(Dior)의 첫 여성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첫번째 17S/S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참석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타이페이 공항은 공효진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10일 타이베이 뉴 브리즈 센터에서 진행된 디올 부띠크 오프닝 행사에는 그녀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명불허전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쟈디올(J’ADIOR)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엠브로더리 장식이 아름다운 시스루 소재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매혹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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