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동건이 깊은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동건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카메라가 이동건과 마주앉아 그의 얼굴에 담긴 다양한 아우라를 담아내는 것으로, 이동건은 서늘하고 어두운 배경에서 특유의 눈빛과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동건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피소드는 물론, 배우로서의 주관과 데뷔 20년차를 맞은 소회, 일상에서 반드시 지키는 생활패턴, 축구 게임과 커피를 좋아하는 취향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달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인공 이동진 역을 맡아 국민남편 캐릭터로 활약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특히 성공과 출세를 좇던 야망남에서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고 변화하는 모습, 나연실(조윤희)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등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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