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걸그룹 S.E.S,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배우 안성기, 방송인 박경림, 가수 이문세, 산다라박, 지숙, 배우 채시라, 기태영-유진 자녀 로희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열린 바다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가수, 개그맨,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엄마, 아빠 손을 꼭 잡고 참석한 최연소 하객 로희와 신인가수 라붐, 베리굿, 절친으로 유명한 박경림, 홍경민을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의 아버지 이수만 회장과 안성기, 이문세 등 연예계 선배들까지 한 자리에서 바다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었다.
S.E.S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가 되는 바다의 예비신랑은 9세 연하의 사업가로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쌓았다. 혼배성사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S.E.S 멤버 유진과 슈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바다 “저 결혼해요”
S.E.S ‘요정들의 빛나는 우정’
이수만 “바다까지 전원 시집보냈습니다”
안성기 “제가 빠질 수 없죠”
이문세 “빨리 바다 보러 갈래요”
박경림 “20살때부터 친구예요”
홍경민 “어릴 때 부터 친구, 축하한다”
산다라박 ‘하트 뿅뿅’
2PM 옥택연 ‘늠름하게’
스테파니 ‘블랙으로 꾸민 하객패션’
로희 ‘엄마 아빠 손 꼭 잡고’
배수빈 ‘훈훈한 미소’
채시라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
정동하 ‘두 손 모아 축하’
솔비-지숙-홍록기 “축하드려요”
차예련-왁스 “바다야 우리 왔어”
현영 “바다가 우리 딸 대모예요”
윤하 “저도 곧 가야죠”
라붐 해인 “언니 축하해요”
베리굿 “언니 행복하세요”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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