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해피투게더3’가 ‘자기야’에 또 무릎 꿇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5.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5.9%)과 동일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SBS ‘자기야’는 앞선 방송분(7.2%)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6.8%로 1위를 차지했다.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 프렌즈 리턴즈 특집에 이어 사우나 리턴즈&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또 한 번 ‘자기야’ 벽을 넘지 못하고 시청률 2위에 머물렀다.
다만,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걸었지만 ‘자기야’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다음주 시청률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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