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의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
백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이자 베이비 샤워. 십수 년간 쌓아온 우정이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파티에는 십년지기 친구들이 총출동했다. 절친 이지혜, 쿨 유리가 함께했다. 똑같은 티셔츠를 맞춰 입은 우정이 눈길을 끈다. 예비맘이자 생일 주인공인 백지영은 친구들의 축하 세례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백지영은 사진과 함께 “받은 사랑 불리고 불려서 많은 분들과 나눌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또 절친 이지혜는 같은 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언니를 알고 지낸 지 어언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친구가 한결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다.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지금. 난 진심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 이후 3년 만인 지난해 8월 임신했다.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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