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20개월 만에 컴백한 것에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이 열렸다. 멤버들은 20개월 만에 낸 새 앨범의 첫 무대 공개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에도 애착이 크다는 걸스데이는 “저희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좋아한다. 저희가 가사를 쓰고, 참여를 많이 하다보니 더욱 그렇다”며 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이번 앨범을 두고 걱정 반, 설렘 반이 담겼다. 그래서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들을 수 있다. 녹음하면서 다들 만족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는 이번에 앨범에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을 각각 실었다. 멤버들은 가사를 직접 쓰며 이번 앨범의 참여도를 높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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