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표적인 드라마 커플 이상우 김소연이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 측은 이들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한다.
양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상우 김소연은 지난해 2월 ‘가화만사성’에서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열애를 인정하고 SNS 등에서 사랑을 공개하며 인연일 이어왔다. 그리고 열애 7개월 만에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이상우 김소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