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주원의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매거진 ’미디어보이‘ 103호 커버를 장식한 주원의 화보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남성미를 과시하며 믿고 보는 화보 장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무엇보다 데님 재킷과 팬츠로만 구성된 스타일링도 가뿐히 소화한 주원은 비하인드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감탄을 자아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콘셉트를 소화,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을 내뿜었다. 특히 흑백 사진도 뚫고 나오는 주원만의 카리스마는 보는 순간 넋을 잃게 만들 정도다.
이렇듯 콘셉트와 하나 된 주원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행복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운을 띄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즐기면서 사는 게 좋지 않을까, 그게 행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한, 주원에게 있어 뮤지컬의 의미는 무엇인지 묻자 “행복한 공간”이라며 “저의 좋은 모습, 안 좋은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보니까 때론 자신이 작아지기도 하고, 막 대단한 존재로 보이기도 하고 그런 오묘한 공간이다”라고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차기작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재미있긴 하지만 과연 이걸 어떻게 찍을까?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너무 궁금해서 선택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처럼 주원은 완벽한 프로포션과 더욱 짙어진 남성미를 발산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주원은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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