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쌈마이웨이’가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쌈마이웨이’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쌈마이웨이’는 시청률 10%대를 지키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2위인 SBS ‘엽기적인 그녀’는 7.9%, 9.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은 8.1%, 9.3%. ‘쌈마이웨이’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엽기적인 그녀’와의 격차가 좁혀졌다. MBC ‘파수꾼’은 6.1%, 7.2%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쌈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와 박무빈(최우식)이 교제를 시작하고, 고동만(박서준)이 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박무빈에게는 약혼녀가 따로 있다는 반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쌈마이웨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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