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심블리’ 심상정 의원이 깜짝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 대 방출에 나선다.
27일 방송될 KBS2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4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 인터뷰’ 두번째로 심상정 의원과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심상정 의원이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심상정 의원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심상정 의원은 흥이 정말 많다. 흥 부자”라고 밝힌 바 있어 심상정 의원의 댄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흥 부자답게 남다른 희망사항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쉬는 날이 생긴다면 탱고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것. 더욱이 심상정 의원은 탱고 이야기를 하며, 양 어깨와 손을 흔들며 앙증맞은 춤사위까지 곁들여 주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심상정 의원의 넘치는 흥을 눈여겨본 이경규는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제안했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의원은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온몸을 들썩이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이경규 역시 호흡을 맞추며 한바탕 파격 춤 대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심상정 의원은 탱고부터 시작해 막춤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댄스를 섭렵하며 촬영장 곳곳을 누볐고, 심상정 의원의 멈출 줄 모르는 댄스와 끓어오르는 흥은 현장 모든 스태프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심상정 의원의 댄스는 심상정 의원의 흥부자 모습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며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심상정 의원의 흥 역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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