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생기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김지원 표 탄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영현 박상연 극본, 김원석 연출)에서 ‘탄야’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지원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와한족 의식에 참여하는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선명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눈빛은 총명하고 씩씩한 와한족 소녀인 ‘탄야’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슬링을 들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탄야’는 아직 활과 화살이 발명되지 않은 이아르크 땅에서도 슬링(돌끈던지기)으로 사냥감을 명중시키는 능력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김지원은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김지원은 지난 2일 방송한 tvN ‘아스달 연대기’ 2회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극을 이끌어나갔다. 그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흡입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극 말미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앞으로 김지원이 그려나갈 캐릭터 ‘탄야’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김지원을 비롯하여 장동건, 송중기, 김옥빈 등이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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