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살쪘다’는 네티즌의 반응에 “살찐 내가 좋아”라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사진은 전날 인터뷰 준비를 하면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구혜선의 통통한 볼살이 눈길을 끈다.
최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펴낸 구혜선은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며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계속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구혜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살쪘다’, ‘살부터 빼라’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이에 구혜선은 “살찐 내가 좋아”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지난 2016년 4월 결혼했지만, 지난 8월 불화를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달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구혜선은 반소를 제기한다고 알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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