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늘(23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에 ‘B급 며느리’를 연출한 선호빈 감독이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
순도 200%의 ‘셀프 고발 리얼 다큐’를 기획한 선호빈 씨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모든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B급 며느리 김진영 씨 덕분에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등 터진 새우 꼴이 된다”고 했는데, 아내 진영 씨와 함께 어떤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에서는 ‘B급 며느리’ 촬영 계기부터 설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한 ‘B급 며느리’에 대한 친정 부모님의 반응, ‘A급 시동서’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전형적인 고부갈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B급 며느리’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선호빈 감독이 청취자들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은지 들어본다. 예고편만 보면 기센 며느리로 오해할 만한 아내 진영 씨의 진짜 모습 역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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