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원예치료사 신상옥 교수가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 교수는 최근 제주도의 더 앨리시아펜션에서 한 보험회사의 영업 사원을 대상으로 힐링 강연을 진행했다.
신상옥 교수는 “꽃을 보면 자연스럽게 얼굴 앞 부분 근육이 올라가고 미소를 짓게 되는데 이 미소를 프랑스 심리학자 듀센이 연구한 듀센 미소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신 교수는 듀센 미소를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이며, 심신이 안정되고 엔도르핀이 형성되면서 심리적 안정과 각종 정서장애에 치료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도시화, 정보화의 열풍과 지나친 경쟁에 의한 심리적 압박 등 다양한 갈등 속에서 현대인들은 정서의 부족과 함께 사람들과의 불통으로 지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간에 소통’하고자 하는 니즈(needs)와 함께 힐링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원예치료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신상옥 교수는 KBS ‘열린마당공개특강’, MBC 라디오 ‘사람이 좋다 문화가 좋다’, 극동방송 ‘생방송 향기로 여는 한주’ MC 등 다양한 방송에서 원예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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