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과 정유미 활약으로 극 중 송영규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이 마무리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법의조사과장 마도남(송영규)의 아들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공조수사를 펼친 법의관 백범(정재영)-검사 은솔(정유미)은 각각 자살과 타살로 사망 결과를 추정한다. 마도남은 자살 추정이라고 밝힌 1차 소견에 분노해 백범의 멱살을 잡게 된다.
이번 방송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계속됐다. 은솔은 백범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사건 진실을 위해 재수사를 진행한다. 마성재의 기숙사 방을 조사하던 은솔은 그의 룸메이트와 다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진실을 듣게 된다.
또 ‘검법남녀’ 17, 18회에서는 정재영과 박은석의 형 죽음이 얽힌 스토리가 펼쳐지며 한층 더 탄력받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