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바로에 이어 진영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18일 링크에잇 엔터테인먼트는 “진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고,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영은 여러 대형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링크에잇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면서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B1A4로 연예계에 데뷔한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Rollin’ 등을 작사, 작곡했다. 2013년 드라마 ‘우와한녀’로 연기에 도전한 그는 연기자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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