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원희가 SBS ‘백년손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김원희는 ‘백년손님’이 오는 29일 종영한다고 밝히며 소감과 함께 종방연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그동안 sbs백년손님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녹화를 끝으로 자기야 4년, 백년손님5년 총9년(440회)동안 목요일, 토요일 밤을 책임지던 방송의 막을 내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시청률이 최고일때 박수받고 떠나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쁘고 감사하네요”라며 “긴 시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일등공신 우리 서방님들과 아내분들, 장인장모님들, 성대현, 문세윤, 나르샤, 김 환, 김일중, 제작진, 스텝, 매회 게스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의 30-40대를 함께한 소중한 분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년손님 #자기야 #종방 #감사 #마지막녹화 #쫑파티 #안울었다 #주님께최고감사”라는 말도 덧붙였다.
‘백년손님’은 S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들이 출연한 토크쇼 ‘자기야’에서 장모와 사위의 이야기를 다룬 ‘백년 손님’으로 바뀌며 명맥을 이어갔다. 김원희는 9년간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김원희 SNS글 전문>
그동안 sbs백년손님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녹화를 끝으로 자기야 4년, 백년손님5년 총9년(440회)동안 목요일,토요일밤을 책임지던 방송의 막을 내립니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시청률이 최고일때 박수받고 떠나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쁘고 감사하네요.
긴 시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일등공신 우리 서방님들과 아내분들, 장인장모님들, 성대현, 문세윤, 나르샤,김 환,김일중, 제작진,스텝,매회 게스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의 30-40대를 함께한 소중한 분들 사랑합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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