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의 개성 강한 빌런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이 포착됐다.
11일 ‘루갈’ 측은 극중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긴장감 넘치는 회동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아르고스의 고용덕(박정학 분) 회장을 중심으로 최예원(한지완 분)과 민달호(유상훈 분)를 비롯해 중간보스인 설민준(김다현 분), 최용(김인우 분), 봉만철(지대한 분), 장마담(유지연 분)이 둘러앉아 있다.
특히 실세인 황득구(박성웅 분)가 보스의 잔에 축하주를 따르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은밀한 눈치 싸움이 흥미진진함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들 중 살아남는 이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루갈’ 제작진은 “히어로 군단인 루갈 만큼이나 아르고스도 비범한 개성과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아르고스 내부에서 일어나는 서열 싸움이 이야기의 폭을 한 뼘 더 넓히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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