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성금으로 약 1억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는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재난 성금으로 약 1억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모은 금액으로 4천 명이 넘는 팬들이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2일엔 가수 박서진과 그의 팬클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배우 박해진의 중국 팬클럽은 지난 1월 중국 유명 아이돌 및 배우 18팀의 팬클럽과 연합해 구호 물품 지원에 앞장섰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팬들까지 선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의 팬클럽도 이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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