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영화 ‘한산’에 출연한다.
7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밝히며 “옥택연이 ‘한산’으로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현재 촬영 준비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산’은 영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6년만 신작으로, 이순신 장군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다. 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인 한산도 대첩을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은 극중 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조선 수군 임준영 역을 연기한다.
‘한산’은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등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