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것도 이겨낼수있는 고통만 주신것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깁스를 하고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술까지 한 큰 부상에도 일에 집중하는 남편 곁을 지킨 하희라는 걱정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희라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라고 웃을수 있는것도 ‘감사하다!’ 고 말할수 있는것도 다…은혜입니다”라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또한지나가리라 #촬영중 태그를 함께 남겼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12일 축구 경기 중 넘어지며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