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승기가 걸그룹 찬사를 했다.
5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SBS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기자간담회가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승기는 ‘아재’라는 별명에 대해 “생각보다 좀 빨리 들은 것 같다. 굳이 거부할 생각은 없다. 군대에서 전역한 예비역 1년차는 저와 같은 마인드와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가식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해준 모든 걸그룹들의 존재가 상당히 큰 힘이 됐다. 모두가 열광하길래 왜 이런 현상이 날까. 난 늘 봐왔던 후배들인데 나는 왜 힘을 얻을까 했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웃어주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 밖에 없구나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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