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예 이시후가 군 전역 복귀작을 만났다.
이시후는 오는 2월 12일 첫 방송될 KBS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오복실(조아영)의 동생 오정우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오정우는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하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가족들이 싸우고 등 돌릴 때마다 중재에 나서는 사랑둥이 막내다.
한편 이시후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어게임’ ‘하이스쿨 러브 온’, 영화 ‘스토커’ ‘걱정말아요-Ep01 애타는 마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데뷔 2년 만인 2015년 군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다시 한 번 달릴 준비를 마쳤다. ‘파도야 파도야’ 캐스팅과 함께 2018년 유망주 등극을 눈앞에 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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