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최진혁이 다시 한 번 일본 팬들과 만난다.
19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이 오는 6월 진행될 ‘터널’ 일본 프로모션 팬미팅에 참여한다. 드라마 ‘터널’을 향한 일본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최진혁은 드라마 ‘터널’을 통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터널’이 일본 CS위성극장을 통해 일본 현지에도 방영되면서 최진혁과 최진혁이 연기한 ‘박광호’ 캐릭터가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이에 그는 각종 프로모션 및 팬미팅 제안을 받아 지난 11월 직접 일본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이번 6월 NBC유니버셜과 한류피아가 주최와 제작을 맡아 진행되는 터널 프로모션 팬미팅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7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팬미팅은 작년 11월에 진행된 팬미팅보다 규모를 더 늘렸다. ‘터널’ 종영 후에도 여전히 드라마와 최진혁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뜨거움을 실감케 한다.
최진혁은 “‘터널’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렌다. 여전히 ‘터널’과 저를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저와 팬분들 모두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진혁은 ‘터널’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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