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했던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오는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23일 ‘사냥의 시간’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처스 측은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분들에게 저희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설명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지난달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사냥의 시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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