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급작스럽게 쏠린 관심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비가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띠옹. 굿모닝. 샘 때문에 아침에 깜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선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아비가일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출연한 샘 오취리를 향해 MC 김구라는 “예전에 아비가일과 썸이 있었지 않았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잘 안됐다”고 답한 것.
이어 샘 해밍턴은 “최근에 아비가일과 셋이서 촬영했는데, (샘 오취리에게) 아직도 그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아비가일은) 너무 아름답다, 목소리도 예쁘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아비가일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YTN ‘구석구석 코리아’를 진행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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