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미치겠다, 너땜에’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는 지난 주말 주인공 ‘은성’역의 이유영과 ‘래완’역의 김선호가, 래완의 집에서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첫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유영은 남사친 집이 제집인양 드나드는 ‘은성’ 역할에 녹아들어, 첫촬영부터 자연스럽게 ‘래완’ 김선호의 집과 주방을 누비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래완’ 김선호는 아티스트의 느낌이 물씬나는 자신의 집에서 ‘은성’을 마주치며 생긴 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괴물신인 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처음 공개된 ‘래완집’ 세트도 화제다. ‘래완’ 김선호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오래된 한옥으로 설정된 이 세트는, ‘미치겠다, 너땜에!’의 중요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주인공들이 마주치는 주요한 장소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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