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석근 감독과 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너의 결혼식’은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 승희(박보영)과 우연(김영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보영과 김영광의 캐스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박보영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익숙한 목소리가 나오면 관객들이 더 오래 앉아 있찌 않을까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내가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부담이 많이 되긴 했다. 내 목소리가 티가 안 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봐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너의 결혼식’은 ‘범죄도시’ 각색을 맡은 이석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8월 2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