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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동욱과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오는 12월, SBS의 수·목요일 오후 10시를 책임진다. 지난여름 ‘월화드라마’ 대신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했던 SBS의 파격 편성은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5일 SBS는 12월부터 수요일 오후 10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목요일 오후 10시 ‘맛남의 광장’ 편성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배우 이동욱이 단독 진행하는 SBS 정통 토크쇼. 1:1 원맨 토크쇼를 기본으로 출연자의 상황과 주제에 관련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게스트의 관심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호스트 이동욱과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 맞춘 배우 공유로 토크쇼에서 만난 이들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목요일 오후 10시 대를 책임질 프로그램은 지난 추석 연휴에 파일럿 방송돼 공익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맛남의 광장’이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함께한다.
무엇보다 ‘맛남의 광장’은 단순히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잦은 태풍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국산 식재료의 힘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기존에 예정됐던 수목드라마는 ‘시크릿 부티크’ 이후 준비 기간을 가진 뒤 퀄리티를 높여 2020년 상반기에 이어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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