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손석희 JTBC 사장을 25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JTBC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 조심스러워했다.
조주빈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조주빈이 언급한 이는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세 사람이 성 착취물 제작, 유포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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