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만삭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2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 찍었어요~ 별 생각 없이 생략할까도 했지만.. 아이가 자기가 배 속에 있을 때 사진을 좋아한다는 주변 선배 엄마들의 말을 새겨 듣고 찍으러 갔지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집에서 찍은 사진도 있고, 왜 내 인생 최고 몸무게일 때 스튜디오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 싶었는데.. 남편이랑 같이 행복한 순간 남겨 찍길 잘했다 대만족했어요!! 지금 이 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니까.. 사진으로 소중하게 남겼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만삭사진 인줄 알았으나 지금 배 더 나옴 내 배 #언제까지커지려나#얼마나더커지려나”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김민정은 남편 조충현과 찍은 만삭 화보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줬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2019년 5월 나란히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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