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SES 슈가 도박근절을 위해 나섰다.
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 도박 문제 예방 치료원 홍보캠페인 촬영을 하고 왔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도박근절 캠페인 영상 촬영에 나선 슈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수트 차림의 슈는 진중한 표정으로 이번 캠페인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어 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오는 7월 19일부터 ‘한국도박문제 예방 치유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곳은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기관이다. 나도 이러한 도움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나아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서 도박문제로 고통 받고 계신 단 한 분이라도 더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간절하게 바란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한편 과거 슈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