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전역 이후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인사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20일 네이버 TV 동방신기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을 게재했다. 군복을 입은 유노윤호는 차량 안에서 “이제까지 기다려 준 많은 팬 여러분들, 지금 막 전역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다”라며 인사했다.
전역 직후인 듯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나선 자신이 쑥스럽다는 유노윤호는 “막 전역을 해서 뒤숭숭하다. ‘다나까’도 아직 입에 배어있다”라며 “많이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많은 걸 깨우치고 왔다. 천천히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그는 “미숙한 부분이 있어도 항상 믿어줘서 감사하다. 그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고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화이팅.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행복해질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거수경례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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