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신곡 ‘도원경’ 포인트로 부채 퍼포먼스를 꼽았다.
빅스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IVE FANTASIA 백일몽’을 개최한다. 빅스는 공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새 타이틀곡 ‘도원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부채를 사용하는 퍼포먼스가 포인트가 된다. 이전에 부채로 했던 퍼포먼스들과 다르게 접근하고 해석하려고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빅스가 도령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대 위에서 여유롭고 풍류를 즐기는 신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저희가 한복이 독보적으로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니 다들 잘 어울렸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빅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을 열고 있다. 새 앨범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표되며, 새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 무대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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