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진짜 사나이’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바캉스’ 특집으로 속아, 30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온 멤버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실제 훈련병들과 함께 리얼한 훈련병 생활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전투복을 입는 것부터 버벅 거리기 시작하는데 반해, 막내 양세형은 아직 군대생활을 기억하고 형들을 하나, 하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멤버들 중 가장 맏형으로 분대장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너무 긴장한 탓에 입소 신고부터 실수를 연발했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유발하는 ‘분대장’ 박명수의 실수는 훈련 중에도 멈추지 않았다. 모두 러닝셔츠를 입고 달리기를 할 때 혼자 맨 몸으로 뛰는가 하면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체조를 할 때 혼자만 반대방향으로 하는 등,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박명수의 황당한 행동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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