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타로 마스터 이상욱이 변호사로 첫 연기에 도전한 모습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인기 웹드라마 ‘고벤져스’ 에서 ‘더맨블랙’의 강태우 에피소드 중 변호사로 출연 한 이상욱의 모습이 스타디움 공식 V라이브 ‘갑자기’ 영상으로 편집돼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상욱은 이동하는 내내 대본을 보고 집중을 하며 연기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테 안경에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슈트를 착용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변호사를 연기했다.
V라이브에서 이상욱은 “대사는 다 외우셨나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대사 한 줄인데, 물론 외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갑자기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다”며 들뜬 소감을 드러냈다.
또한 12년간 타로 마스터로 활동해온 이상욱은 정치인, 기업가, 유명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는 대화 상대자 역할을 하고 있어 일반 타로와는 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타로 마스터 이상욱이 힐링 테이너와 아티스트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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