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3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독일 출신의 가수 토마스 크바스토프(Thomas Quasthoff)가 새 앨범 ‘나이스 앤 이지(NICE ‘N’ EASY)’를 발표했다.
토마스 크바스토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 가수이지만 이번 앨범은 클래식 레퍼토리가 아닌 재즈 곡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12곡의 수록 곡 중 존 레논(John Lennon)의 명곡 “이매진(Imagine)”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기존의 재즈 팬들에게 익숙한 스탠더드 넘버들이다.
‘나이스 앤 이지’는 마지막 솔로 앨범 이후 무려 8년만에 발표되는 신작이며, 재즈 정규 앨범으로는 2006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표한 ‘더 재즈 앨범: 와치 왓 해픈(The Jazz Album: Watch What Happen)’ 이후 12년만에 나오는 두 번째 작품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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