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샤이니 민호가 오는 4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호는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했다. 오늘(21일) 오전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4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다”고 알렸다. 이로서 민호는 샤이니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군 입대 전까지 민호는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데뷔 후 첫 솔로곡 ‘I’m Home (그래)’를 발표하며, 오는 30일에는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을 두 차례 개최, 팬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 인물 최성필 역을 맡아 입대 후에도 관객들과 스크린으로 만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샤이니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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