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한 번 더 낚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육성재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S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대왕 문어를 머리 위에 얹은 어부돌 육성재”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문어를 머리에 모자처럼 쓴 육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어부돌 육성재의 함박웃음이 눈길을 끈다. 그의 뒤로는 추운 바닷바람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털 모자를 슨 황치열이 대왕문어 모자를 쓴 육성재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손암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며 현대판 ‘新 자산어보’을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정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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