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종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스포츠동아는 이종수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한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는 이 곳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다. 미국 영주권자인 이종수는 ‘저스틴’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이종수는 해당 카지노에서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이종수가 현지에서 큰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인과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으며 자동차도 비교적 고가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이종수는 지난 3월 28일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두절 이종수 대신 고소인에게 피해 보상을 하기도 하고 즉각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피해자가 속출했다. 결국 이종수는 이메일을 통해 “현재 변제 중이다. 돈을 벌어서 갚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종수의 미국 목격담이 이어졌다.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내부적으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 상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