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김순옥 작가의 ‘황후의 품격’으로 컴백할까.
10일 장나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SBS ‘황후의 품격’ 오써니 역의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나라는 최근 KBS2 ‘고백부부’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백부부’에서 현실감 넘치는 모성애를 연기한 장나라가 어떤 작품으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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